‘자기야 백년손님’ 이만기 굴욕…빨간 팬티 든 채 벌러덩 ‘폭소’

입력 2017-09-29 0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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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백년손님’ 이만기 굴욕…빨간 팬티 든 채 벌러덩 ‘폭소’

이만기가 굴욕을 당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일하기 싫어 꼼수를 부리다 장모님께 딱 걸린 이만기. 결국 그에게는 여성 속옷이 여러장이 배당됐다. 속옷 가운데 실로 리본을 달면 끝나는 작업. 바늘에 찔리는 등 고충을 토로하던 이만기는 장모님이 떠난 사이 소파에 드러누웠다.

그때, 동네 어르신들이 찾아왔다. 빨간 팬티를 손에 쥔 이만기를 보고 기겁한 어르신들은 “여자 팬티 주무르고 이게 뭐고. 남사스럽다”고 민망해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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