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전진주 “일찍 父 잃어…시부모님 정말 좋다”

입력 2018-04-24 2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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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전진주 “일찍 父 잃어…시부모님 정말 좋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전진주가 시부모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개그맨, 가수, 연기자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해온 만능 엔터테이너 배동성과 요리연구가 전진주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진주는 “아빠가 5살 때, 엄마가 2006년에 돌아가셨다. 아빠가 일찍 돌아가셔서 엄마에 대한 애틋함이 엄청나다. 오빠(배동성)를 만났는데, 어머님과 아버님이 다 살아계셨다. 너무 좋았다. 아버님이 계신 게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주의 시어머니이자 배동성의 어머니는 “저런 좋은 사람이 와서 너무 마음이 좋다. 싹싹하고 너무 좋은 사람이다. 우리 집안의 복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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