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한고은-조여정, 부모 ‘빚투’ 터졌다…“곧 입장 발표할 것”

입력 2018-12-06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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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조여정, 부모 ‘빚투’ 터졌다…“곧 입장 발표할 것”

연예인 가족에게 당한 사기를 폭로하는 이른바 ‘빚투’가 쏟아지는 가운데 배우 한고은과 조여정까지 ‘빚투’의 대상이 됐다.

6일 한 매체는 1980년 6월 한고은 부모의 은행 대출을 위한 담보 부탁을 들어줬다가 금전적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최모 씨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최씨는 “이자를 상환하라는 독촉장을 전달받은 뒤에야 그들을 찾았지만 이미 잠적한 상태였다”면서 “원금 3000만원과 연체이자 320만원을 갚지 못했고 당시 서울 미아동에 있던 건물이 송두리째 법원 경매로 넘어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수소문 끝에 1989년 한고은의 어머니 김씨를 만났으며 다시 한 번 기다렸지만 한고은 가족이 연락도 없이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고도 했다.

최씨는 지난달 30일 한고은의 소속사를 통해 아버지 한 씨와 연락이 닿았으며 “죄송하다. 시간을 조금 주면 방안을 강구해 연락드리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도 말했다.

또 다른 매체는 조여정 부친의 ‘빚투’를 보도했다. A씨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4년 전 고향 지인인 조여정의 부친 조모 씨에게 두 차례에 걸쳐 총 3억원을 빌려줬는데 변제가 이뤄지지 않았다. 2005년 11월까지 갚겠다는 차용증도 작성했지만 소용이 없었다”며 “조 씨는 주소를 옮겨가며 연락을 피했고 3년 전에는 아예 번호를 바꿔버려 연락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한고은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와 조여정의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양측은 동아닷컴에 “확인 후 입장을 정리해서 발표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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