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4G 연속 선두타자… TB전 1번-RF 출격

입력 2017-05-30 0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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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연속 팀의 선두타자로 나선다.

텍사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추신수와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좌익수 노마 마자라-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

이어 하위 타선에는 지명타자 조나단 루크로이-1루수 조이 갈로-포수 로빈슨 치리노스-중견수 제러드 호잉이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마틴 페레즈.

이에 맞서는 탬파베이는 오른손 에라스모 라미레즈가 선발 등판한다. 중심 타선에는 3루수 에반 롱고리아-1루수 로건 모리슨-지명타자 리키 윅스 주니어가 나선다.

추신수는 탬파베이 선발 라미레즈를 상대로 통산 4타수 2안타(1홈런)를 기록 중이다. OPS가 무려 2.100에 이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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