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곤잘레스, ‘180이닝’ 옵션 실행… 2018시즌 WSH 잔류

입력 2017-09-13 08:52:00

지오 곤잘레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 중 하나인 지오 곤잘레스(32)가 2018시즌에도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으로 활약한다. 베스팅 옵션이 실행된다.

미국 MASN은 13일(이하 한국시각) 곤잘레스의 2018시즌 1200만 달러의 베스팅 옵션이 실행된다고 전했다.

이는 투구 이닝에 대한 옵션. 워싱턴과 곤잘레스의 계약에는 2017시즌 180이닝을 넘길 경우, 2018시즌에도 잔류하는 옵션 내용이 있다.

앞서 곤잘레스는 지난 경기까지 179 2/3이닝을 던졌고, 13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180이닝을 채웠다. 이에 베스팅 옵션이 실행된 것.

이제 곤잘레스는 2018시즌에 12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워싱턴에 잔류한다. 2018시즌 이후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게 된다.

메이저리그 10년차의 곤잘레스는 13일 애틀란타와의 경기 전까지 시즌 28경기에서 179 2/3이닝을 던지며, 14승 6패와 평균자책점 2.50 등을 기록했다.

특히 곤잘레스는 이번 후반기 10경기에서 7승 2패와 평균자책점 1.90 등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로까지 급부상했다.

맥스 슈어저-스티븐 스트라스버그-곤잘레스로 이어지는 삼각편대는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은 워싱턴의 가장 큰 무기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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