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제주-서울과 평일 홈 2연전 티켓 오픈

입력 2019-03-19 15: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울산현대의 홈 2연전 티켓 예매가 19일(화) 오전 티켓링크를 통해 시작됐다.

이번 2연전은 각각 3월 29일(금) 제주 유나이티드전과 4월 2일(화) 서울전으로, 두 경기 모두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한다.

먼저 29일 열리는 제주 전은 이번 시즌 신설된 ‘프라이데이 나잇 풋볼’의 첫 경기이다. 올 시즌부터는 기존의 수요일 경기뿐만 아니라 화요일과 금요일에도 경기가 열려 축구팬들이 주말과 평일에 모두 축구를 즐길 수 있다.

제주 전과 서울 전은 각각 이번 시즌 첫 금요일과 화요일 경기로, 평일 퇴근 및 하교 후 즐길 거리를 찾는 직장인들과 학생들에게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두 경기에선 전자제품과 구단 용품 상품권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증정되고, 경기 전 온라인으로 사전 선정된 팬 2명이 경기 승리 직후 선수들과 함께 승리의 포토타임에 참여할 예정이다.

큰 인기를 보이며 지난 수원 전에도 매진을 기록한 처갓집 치킨 존은 3인석과 2인석을 각각 6만원과 5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번에도 빠른 매진이 예상되어 해당 좌석 관람을 희망하는 팬들은 빠른 선점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관중석 2층에 위치해 탁 트인 넓은 전망을 자랑하는 M2층 테이블석은 2인석이 4만원에 판매된다. 경기장 전체가 한 눈에 들어와 경기를 편하게 즐길 수 있고, 음료수까지 추가로 제공된다.

울산현대의 특색 있는 좌석으로, 빈백(bean bag)에 누워서 직관할 수 있는 빈백 석(4인)과 별도의 테이블과 의자가 제공되는 스페셜 고래존(2인)은 각각 5만원과 10만원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