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카밀라 해체→한초임 “값진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감사했다”

입력 2019-07-22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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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카밀라 해체→한초임 “값진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감사했다”

걸그룹 카밀라가 해체한다.

22일(오늘) 오전 카밀라 리더 한초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해체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동안 카밀라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저희 카밀라는 올해 7월을 마지막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멤버들의 결정으로 해체하며, 함께 고생해온 친구들의 생각과 의견을 존중하고 각자의 길을 더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초임은 “아쉽지만 카밀라는 그동안의 값진 경험들과 잊지 못할 추억들을 끝으로, 한초임-정유빈-정유나 개개인의 새로운 모습을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 도와주신 많은 분들 그 따뜻한 마음 평생 잊지 않겠다. 우리 팬분들 그동안 큰 사랑과 감동을 안겨주어서 너무 감사했다”며 마지막을 알렸다.
카밀라는 2018년 싱글 앨범 'RED LIPS (레드립스)'로 데뷔해 소속사가 따로 없이 활동해오다 올해 초 ‘2019 서울가요대상’에서 한초임이 레드카펫 MC를 맞게 되면서 유명세를 탔다. 당시 한초임은 매서운 칼바람에도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시스루 드레스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큰 화제가 됐기 때문.
한초임은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화제의 인물인 된 건 정말 나에게 있어 가장 기쁜 순간이고 저희 카밀라에게도 너무 감사한 일"이라면서 "반응이 크게 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 호평과 혹평, 모두 감사히 받아드리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대표로서 카밀라는 정말 패기 넘치고 무한긍정적인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비주얼과 실력까지 모두 겸비한 친구들"이라며 "자력갱생돌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그 누구의 도움없이 오로지 저희끼리 헤쳐나가는 팀이다. 데뷔곡인 '레드립스'를 열심히 준비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카밀라가 더 널리 알려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향후 활동을 기대케 하기도 해 이번 해체 소식이 더욱더 아쉬울 수 밖에 없다.

▶이하 카밀라 리더 한초임 글 전문

그동안 카밀라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저희 카밀라는 올해 7월을 마지막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내렸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카밀라 3명의 멤버 모두가 최선을 다하였고 그 끝 마무리 또한 멤버들의 결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같은 멤버의 일원으로서 함께 고생해온 친구들의 생각과 의견을 존중해주기로 하였고 각자의 길을 더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해주기로 하였습니다.
아쉽지만 카밀라는 그동안의 값진 경험들과 잊지 못할 추억들을 끝으로..
이제 카밀라가 아닌 한초임, 정유빈, 정유나 개개인의 새로운 모습을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카밀라를 위해 희생하고 도와주셨던 많은 분들.. 그 따뜻한 마음 절대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팬분들.. 그동안 큰 사랑과 감동을 안겨주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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