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델루나’ 이지은♥여진구, 맛집 데이트 “반말해도 되나?”

입력 2019-08-17 21: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호텔델루나’ 이지은♥여진구, 맛집 데이트 “반말해도 되나?”

tvN 토일드라마 '호텔델루나' 이지은과 여진구가 알콩달콩 데이트를 했다.

17일 '호텔델루나' 11회에서 장만월(이지은 분)과 구찬성(여진구 분)은 조랭이 떡국 데이트를 했다.

구찬성의 제안으로 호텔 고객들을 상대로 몽상통화를 실시한 장만월은 "이승과 연결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줄 아느냐. 기가 많이 소비된다"며 피곤해했다.

구찬성은 피곤해 하는 장만월을 위해 평소 그가 원했던 조랭이 떡국을 먹으러 갔다. 오래 줄을 서야하는 맛집이지만 구찬성의 하버드 동문 인맥으로 식당에서 떡국을 먹을 수 있었다.

구찬성은 "산체스(조현철 분)와 내가 세 살 차이다. 조랭이 떡국 세 그릇 먹으면 나도 반말할 수 있는 것이냐"라고 말했다. 이에 장만월은 "너 나랑 반말하고 싶어?"라면서 누가 더 나이를 빨리 먹나 알콩달콩 말씨름을 하면서 데이트를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