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완, ‘두 번은 없다’ 주연 캐스팅…금박하 役 발탁

입력 2019-09-24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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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완, ‘두 번은 없다’ 주연 캐스팅…금박하 役 발탁

배우 박세완이 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의 주연으로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

극 중 박세완이 분할 금박하는 명랑, 순수,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이자 남부럽지 않은 미모까지 겸비한 바닷가 출신 무공해 소녀. 특히 남다른 사연을 가진 채 우연히 연을 맺게 된 낙원여인숙에서 투숙객들과 함께 그 누구보다 씩씩하고 굳세게 살아가는 인물로 올겨울 안방극장에 당차고 밝은 에너지를 선물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박세완은 금박하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지고 있다. 캐릭터의 특징을 분석, 연구하며 억양부터 외형, 제스처 등 다방면으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드라마 ‘백 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을 집필한 구현숙 작가와 ‘소원을 말해봐‘, ’오자룡이 간다‘ 등을 연출한 최원석 PD가 의기투합한 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황금정원‘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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