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워터파크, 퍼레이드와 공연 가득…야간엔 만원으로 놀자

입력 2014-07-25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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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7일까지 밤 10시까지 운영

만원으로 즐기는 야간의 행복.

여름 성수기 워터파크의 매력은 무더위가 한풀 꺾인 밤에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롯데워터파크도 골드시즌을 맞아 8월17일까지 오전 8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롯데워터파크의 야간개장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1만원짜리 야간권이다. 롯데, 삼성, NH농협카드 등 제휴를 맺은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고객 중 실적을 충족한 사람에 대해 오후 5시30분부터 입장할 수 있는 야간권을 1만원에 제공한다. 또 제휴 카드로 결제하면 실적 상관없이 50%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유아 및 초·중·고등학생은 8월31일까지 현장에서 표를 사면 30% 할인 받을 수 있다.

운영 시간을 늘리면서 파크에서 즐기는 볼거리도 늘렸다. 롯데워터파크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운영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가 자랑거리다. 다른 워터파크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여러 공연과 캐릭터를 야간에도 즐길 수 있다. ‘볼케이노 이펙트 쇼’는 오후 7시58분과 8시58분 등 2회를 늘려 화려한 조명과 함께 실시한다. 티키 스테이지에서 진행하는 사모아 원주민과 함께 즐기는 공연도 오후 8시에 진행한다. 롯데월드롯데월드의 캐릭터 ‘로티’와 ‘로리’, 워터파크 캐릭터 ‘로키’들의 퍼레이드 쇼를 진행하며 다양한 캐릭터 상품도 판매한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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