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9회 한중일 청소년 교육관광 포럼’이 7일부터 4일간 광주에서 열린다.
이 포럼은 한중일의 청소년 교육관광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교대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이음’을 주제로 청소년 교류의 의의와 성과를 돌아보고 세 나라의 정부·교육계·여행업계가 앞청소년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포럼의 마지막 순서로 3국 정부¤교육계¤여행업계 대표가 교육관광 관련 안전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골자로 하는 공동합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한편, 포럼 참가자들은 주제 발표 및 토론 외에 순천만 정원, 양림동, 광주폴리, 무등산, 소쇄원 등도 방문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