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베이글녀’ 오아름 “대형 소속사 男그룹 J와 만남 중” 깜짝 발언

입력 2012-11-26 1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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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베이글녀' 오아름이 방송 출연 이후 남성 그룹의 한 멤버와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QTV 외모 순위 랭킹 토크쇼 '텐미닛 박스'에서는 프로그램 역대 1위 여성들이 참여한 '왕중왕전'이 진행됐다.

그 중 MC 한지우를 몸매로 이겼다는 내용 등으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오아름은 '텐미닛 박스' 출연 이후 대형 소속사의 남자 연예인에게 대쉬를 받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깜짝 놀란 MC들은 당사자를 캐물으며, "SM, JYP, YG 중 하나지 않겠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오아름은 "맞다. 여기까지만 말하겠다"며 선을 그었다.

궁금증을 이기지 못한 사람들은 계속 재촉에 나섰고, 결국 그녀는 "큰 기획사의 남자 그룹 멤버이며, 이니셜이 'J'다"라며, "연락하며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MC 문희준은 "J라면 JYP의 박진영을 말하는 것이냐"며 장난을 쳐 스튜디오의 모든 사람들을 웃게 만들었다고.

아찔한 몸매로 또 한 번 스튜디오의 100명의 남성을 사로잡은 오아름과 남성 그룹 'J'의 관계를 들어볼 수 있는 '텐미닛 박스' 12회는 오늘 밤 11시, 오직 Q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방송을 통해 1위들 간의 '왕중왕전'과 함께 4위들 간의 '패자 부활전'도 진행된다.

'패자부활전'에서는 출연 당시 4위를 차지한 출연자 중 시청자들이 다시 보고 싶어 하는 출연자를 모아 명예회복의 기회를 제공한다. '미스코리아' 박예주, 개그우먼 곽현화, 걸그룹 '써니데이즈' 서연, '2012 미스코리아' 인기상 정예지가 출연해 솔직 화끈한 외모 대결을 벌인다.

'텐미닛 박스’는 여성들의 거침없는 외모 순위 랭킹쇼로, 100명의 남성들이 스튜디오에 등장한 4명의 여성을 본 후 외모만으로 순위를 정하고, 순위의 대상이 된 4명의 여성은 외부와 단절된 박스형 세트 안에서 10분 안에 그 순위를 예측하는 프로그램이다. 탁재훈, 문희준, 한지우가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Q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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