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터남’ 김상혁 “10층에서 추락사고…목숨 위기 겪었다”

입력 2015-04-27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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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상혁이 아찔한 사고 순간을 회상했다.

김상혁은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에 게스트로 출연해 위기의 순간을 언급했다.

그는 “여러 위기를 겪었다. 방송 측면에서도 위기를 겪었지만 목숨에 대한 위기도 정말 많았다”고 털어뇠다.

이어 김상혁은 “6살 때 10층에서 한 번 떨어진 경험이 있다. 내가 10층에서 떨어지고도 어떻게 살았느냐에 대해 여러 설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해서 그렇게 고생하더니 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한다. 아직도 큰일”이라고 직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이성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가겠다는 연인으로 인한 고민,, 결혼 전 검증을 위한 각종 서류를 요구하는 예비 배우자 때문에 고민에 휩싸인 예비 신랑 등 ‘결혼’과 관련된 다양한 대화가 이어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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