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정환이 과거 공황장애에 대해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여행-뭉쳐야 뜬다’에서는 방콕-파타야 3박 5일 패키지 둘째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은 공황장애에 대해 언급했다. “인정하는데 오래걸렸다”면서 “지금 약도 1/4로 줄였다”고 호전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안정환은 “내가 너한테도 한 번 이야기하지 않았냐”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들 일상생활 하는 건데 내 귀에는 내 얘기를 계속하는 것 같았다”라며 “내가 선수생활 때 그 증상이 왔었다. 중압감이 있으니까. 그래서 인터뷰를 단답형으로 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때는 그게 병인 줄 몰랐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뭉쳐야 뜬다’
26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여행-뭉쳐야 뜬다’에서는 방콕-파타야 3박 5일 패키지 둘째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은 공황장애에 대해 언급했다. “인정하는데 오래걸렸다”면서 “지금 약도 1/4로 줄였다”고 호전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안정환은 “내가 너한테도 한 번 이야기하지 않았냐”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들 일상생활 하는 건데 내 귀에는 내 얘기를 계속하는 것 같았다”라며 “내가 선수생활 때 그 증상이 왔었다. 중압감이 있으니까. 그래서 인터뷰를 단답형으로 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때는 그게 병인 줄 몰랐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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