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日 방송서 “한국 걸그룹 시절 감금에 가까웠다” 폭탄 발언

입력 2016-12-01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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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유미가 슈가 시절 “감금에 가까웠다”고 발언해 충격을 안겼다.

12월 1일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아유미는 최근 일본 NTV 예능 ‘오늘 밤 비교해봤습니다’에 출연해 한국에서 걸그룹 슈가로 활동하던 시절에 대해 “휴대전화를 갖고 있지 못했다. 아이돌 그룹이라 압수 당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어디에도 놀러 갈 수 없었고, 남자는 절대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가족과도 만날 수 없었다. 감금에 가까운 느낌”이라고 격하게 표현했다.

또 남자친구도 있었냐는 질문에 아유미는 “만났다. 예를 들면 댄서라든지, 만나도 절대 의심 받지 않는 존재와 밀회했다. 몰래 놀았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2002년 한국에서 슈가로 데뷔했다. 현재 일본에서 ICONIQ 또는 이토 유미란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아유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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