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아내 박리혜 “약 1조원 가량 유산 상속 받았다”

입력 2017-01-17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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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박찬호의 아내이자 요리연구가 박리혜의 어마어마한 집안 재산이 공개됐다.

16일 밤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강일홍 기자는 “박리혜의 아버지 박충서는 일본중앙토지주식회사를 맡으면서 일본 부호 순위 30위 안에 들 정도로 굉장히 부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또 재산만 수조 원이다. 박리혜가 이미 재산을 상속 받았다고 그러는데, 한 1조 원 갸량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영진 기자는 “1947년 설립된 중앙토지회사의 자산총액이 378억 엔(2014년 기준). 한화로 약 4천억 원 정도 된다. 그리고 일본 토쿄 중심가에만 오피스 빌딩 12개, 임대 아파트 8개를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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