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근황 공개, 57세 나이 믿어지지 않는 동안 미모

입력 2017-03-17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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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서정희가 서세원과 이혼 후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 1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공간 디자인을 가르치며 한 대학의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서정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서정희는 이혼과 세 번의 수술 등 여러 가지 위기를 이겨 낸 가슴 아픈 고백을 털어놓으며 “나를 위해 밥상을 차려본 적도 거울을 보면서 투자한 적도 없었다”며 “혼자 살면서 나를 돌아보고 아끼고 확인하고 전반에 걸쳐서 관심을 갖게 됐다. 100년은 너끈히 젊음을 유지하고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서정희는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는데, 이에 대해 “직접 만든 건강 주스와 쑥 된장국 등 건강한 식단을 지켜가고 있다. 과거에는 동안이라고 하면 부담됐는데 이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하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서정희는 서세원과 지난 2015년 8월, 결혼 32년만에 이혼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좋은아침’ 서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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