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갑’ 최민용 “母 함경남도 북청 출신…北 군인에게 욕 먹었다”

입력 2017-04-07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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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최민용이 북한 군인에게 욕 먹은 사연을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10년 만에 컴백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최민용이 출연했다.

이날 최민용은 공백기에 “‘이만갑’을 첫 회부터 지금까지 빠짐없이 챙겨봤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홍서범이 “산속에서 살았는데 어떻게 TV를 다 챙겨봤냐”며 의심하자 최민용은 “통신사에서 나 때문에 전신주 7대를 세웠다”고 너스레를 떨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최민용은 어머니의 고향이 북한 함경남도 북청이라며 ‘이만갑’을 찾은 특별한 이유를 공개했다. 그러자 탈북 미녀들은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이에 최민용은 중국 국경 지역에서 북한 군인에게 욕먹은 사연을 공개해 녹화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

한편 예능 대세 최민용이 녹화장을 발칵 뒤집은 사연은 9일 일요일 밤 11시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제 만나러 갑니다’ 최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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