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개밥남2’ 이경영, 긴급 대책회의 소집…비상이다

입력 2017-05-12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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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남2’ 충무로 대표 배우 5인방에게 깜짝 놀랄 역대급 사건이 생긴다.

13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2’에서 배우 이근희와 고수희는 반려견인 활짝이와 피움이의 육아를 위해 찾은 피움골에서 경악을 금치 못한 상황을 맞는다. 활짝이와 피움이가 집안 전체를 대변으로 초토화 시킨 것. 특히 카펫으로 된 바닥재는 최악의 환경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이에 배우들은 활짝이와 피움이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경영, 이근희, 고수희를 필두로 벌어진 대책회의에서는 활짝이와 피움이의 건강을 고려한 생활공간의 변화를 주기로 결정했다.

펫 인테리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활짝, 피움이의 생활공간 인테리어가 시작된다. 여러 전문가의 힘을 쏟아 최적의 환경으로 180도 탈바꿈한 피움골의 모습은 과연 어떻게 달라졌을까?

큰 걱정이었던 환경 문제가 개선된 후 피움골 공동육아 시스템은 풀가동 된다. 활짝이 피움이와 끊임없이 교감하는 이경영부터 푸근한 매력으로 아이들을 세심하게 케어 하는 이근희와 고수희, 츤데레 체육부장 박철민, 반려견에 눈높이를 맞춘 김원해까지.

반려견 공동육아 완전체로 진화하는 배우 5인방의 모습에 제작진들은 “배우들이 영화 연기 이상으로 열심히 키우는 모습이 대단하다”며 깜짝 놀랐다는 후문. 13일 토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개밥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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