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측 “골절 수술 잘 마쳐…1-2주 후 귀국 예정” [공식입장]

입력 2017-07-22 1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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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측 “골절 수술 잘 마쳐…1-2주 후 귀국 예정”

개그맨 김병만이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다.

김병만의 소속사 SM C&C 측은 22일 동아닷컴에 “김병만은 현재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라면서 “예정대로 1-2주 후에 귀국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병만은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 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준비를 위해 탠덤 자격증을 취득 후 팀 훈련을 받던 중 급변하는 바람 방향으로 인해 랜딩 시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는 21일 김병만의 부상 소식을 전하면서 “사고 당시 영국특수부대원들과 현지 안전관리위원의 빠른 응급처치로 2차 부상을 예방, 응급처치 중 병원으로 곧바로 이송 되어 정밀 검사를 받았다”며 “검사 결과, 척추 뼈의 골절이 있으나 신경 손상은 없다”고 밝혔다.

더불어 “완전한 회복하기까지 2달 정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예정된 스케줄은 수술경과를 지켜 본 후 김병만 씨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협의 할 예정”이라면서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 드릴 수 있도록 치료 및 회복에 전념을 다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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