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워너원 강다니엘 “먼저 대시하는 편…연상이 좋다”

입력 2017-08-04 0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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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워너원 강다니엘 “먼저 대시하는 편…연상이 좋다”

워너원 강다니엘이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에는 워너원이 출연한 가운데 조동아리 신입회원 모집 스토리로 그려졌다.

이날 강다니엘은 연애 경험이 있었음을 밝히면서 “먼저 대시하는 스타일이다. 부산 남자가 보통 무뚝뚝하지만 나는 다정다감한 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식당 맛있다고 하면 ‘나는 너랑 평생 올 수 있다’고 하고 ‘친구들도 시간이 되지만 나는 너와 이 영화를 보고 싶다’고 하는 식”이라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여자친구가 혼자 할 수 있는 것도 도와주는 것을 좋아한다. 예를 들어 내 손으로 구두를 신겨주는 것”이라면서 “연하보다 연상이 좋다.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 이상형이다. 여자친구가 생기면 ‘꼬맹이’라고 부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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