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청춘’ 김기덕 감독, 별세…향년 83세

입력 2017-09-07 21: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동아일보

‘맨발의 청춘’ 김기덕 감독, 별세…향년 83세

영화 ‘맨발의 청춘’을 연출한 김기덕 감독이 7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김기덕 감독은 지난 4월 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 최근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덕 감독은 1961년 ‘5인의 해병’으로 데뷔한 김 감독은 1977년 ‘영광의 9회말’까지 16년간 60편이 넘는 영화를 연출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0일 오전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