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권의 학위가 취소된다.
교육부는 5일 경희대 대학원 학사 운영 현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정용화와 조규만은 입학이 취소됐다.
앞서 정용화는 경희대 국제캠퍼스 일반대학원 응용예술학과 박사과정에 지원해 면접 불참에도 합격한 바 있다. 조규만 역시 면접에 참석하지 않았음에도 해당 학과에 진학했다.
두 사람은 해외에 체류한 상황에서도 출석 인정이 적발됐다. 해외 체류로 출석이 인정되지 않는 경우, 보강 자료를 제출해야 하지만 이 마저도 없던 것이다.
졸업 논문 논란에 휩싸였던 조권도 학위 취소가 될 전망이다. 그는 졸업을 위해 졸업작품전을 해야했지만, 이를 수행하지 않고도 졸업했다.
이에 조권은 학교 측의 권유로 졸업 후 8개월 뒤에서야 뒤늦게 영상물을 제작해 제출했으나 특혜 논란에 휘말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a.com
교육부는 5일 경희대 대학원 학사 운영 현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정용화와 조규만은 입학이 취소됐다.
앞서 정용화는 경희대 국제캠퍼스 일반대학원 응용예술학과 박사과정에 지원해 면접 불참에도 합격한 바 있다. 조규만 역시 면접에 참석하지 않았음에도 해당 학과에 진학했다.
두 사람은 해외에 체류한 상황에서도 출석 인정이 적발됐다. 해외 체류로 출석이 인정되지 않는 경우, 보강 자료를 제출해야 하지만 이 마저도 없던 것이다.
졸업 논문 논란에 휩싸였던 조권도 학위 취소가 될 전망이다. 그는 졸업을 위해 졸업작품전을 해야했지만, 이를 수행하지 않고도 졸업했다.
이에 조권은 학교 측의 권유로 졸업 후 8개월 뒤에서야 뒤늦게 영상물을 제작해 제출했으나 특혜 논란에 휘말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