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박중현 교수에 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경찰은 명지전문대 박중현 연극영상학과 교수에 제기된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내사 중이다.
앞서 이날 한 언론을 통해 공개된 학생들의 자필 진정서에는 박 교수가 여학생을 불러 웃통을 벗고 로션을 바르게 한 뒤 안마를 시키기도 했다는 주장이 포함됐다.
또한 박 교수가 학교 영상편집실을 개조해 안마를 받는 공간을 사용했으며 학생들에게 3~4시간씩 안마를 시키기도 했다고 쓰여 있다.
이와 관련해 박 교수는 "학생들에게 진정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빈다"며 "제 자신에 대해 환멸을 느낀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a.com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경찰은 명지전문대 박중현 연극영상학과 교수에 제기된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내사 중이다.
앞서 이날 한 언론을 통해 공개된 학생들의 자필 진정서에는 박 교수가 여학생을 불러 웃통을 벗고 로션을 바르게 한 뒤 안마를 시키기도 했다는 주장이 포함됐다.
또한 박 교수가 학교 영상편집실을 개조해 안마를 받는 공간을 사용했으며 학생들에게 3~4시간씩 안마를 시키기도 했다고 쓰여 있다.
이와 관련해 박 교수는 "학생들에게 진정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빈다"며 "제 자신에 대해 환멸을 느낀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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