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 아내 한해원 “시모, 군용 망원경으로 감시”

입력 2018-03-26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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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학도의 아내 바둑기사 한해원이 시어머니에게 군용 망원경으로 감시 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는 ‘버려야 돼? 말아야 돼?’라는 주제로 잊고 싶은 기억들과 버리고 싶은 물건들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김학도의 아내인 바둑기사 한해원은 “신혼시절 누군가 자신을 훔쳐보고 있었다”며 시어머니에게 군용 망원경으로 감시 당했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야기들 듣던 다른 출연자들은 “정말 싫다”, “그건 이혼 사유다”라는 등 격한 반응을 보이며 분개했다.

이에 남편 김학도는 “처음에는 좋았는데 나중에는 안 좋은 일이 생겼다”며 결국 수차례 이사를 하게 된 사연을 설명했다.

한편 TV조선 '인생감정쇼 얼마예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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