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LAA전 첫 타석 2루타로 2G 연속 안타

입력 2019-04-17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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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부터 2루타를 터트리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상대 우완 선발 제이미 바리아를 맞아 첫 타석에서 2루타를 터트리며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경기에서 홈런 포함 3안타로 맹활약한 추신수는 이날도 첫 타석부터 장타를 터트리며 맹활약을 예고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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