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선물 반납 “여친이 준 선물 반납” 이유 충격적

입력 2019-06-10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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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선물 반납 “여친이 준 선물 반납” 이유 충격적

김종국이 여자친구 선물을 반납한 사연을 공개했다.

김종국은 9일 방송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에서 갑분, 춘식과 여수로 ‘먹방’ 여행을 떠났다.

이날 동생들은 다음 장소에 대해 “여긴 밤바다가 좋다”며 여수를 암시하게 했고, 이후 김종국 일행은 여수에 도착, 삼치회 ‘먹방’에 나섰다. 특히 녹화 얼마 전 생일이었던 김종국의 깜짝 생일파티가 현장에서 펼쳐졌다.

김종국은 깜짝 생일파티를 싫어하면서도 동생들이 축하해주자 고마워했다. 또 동생들에게 “편지 써주는 것은 좋다”고 했지만, 선물받는 것에 대해서는 사양한다고 이야기했다. 김종국은 “예전에 여자친구가 선물로 반바지를 사왔다. 입어봤는데, 예쁘더라, 그런데 상표 찾아봤더니 10만원 넘는 가격이라 반납했다. 5만원 넘는 반바지 입어본 적 없다”고 말했다.

MC들은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돈 쓰는걸 싫은 마음은 알겠다”고 이해하면서도 꽉막힌 모습이라며 반반 의견을 보였다. 김종국 어머니도 “나도 저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며 답답해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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