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모라이스 감독, K리그 ‘8월의 감독’ 선정

입력 2019-09-05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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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 모라이스 감독이 K리그 ‘8월의 감독’에 선정됐다.

전북은 모라이스 감독의 지도 아래 8월에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5경기에서 3승 2무를 기록, 8월 한 달 동안 K리그1에서 가장 많은 승점(11점)을 쌓았다.

특히, 8월 마지막 경기인 서울과의 맞대결에서 ‘깜짝 스리백’을 선보이며 2-0 완승을 거뒀고, 울산에 내준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지난 4월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로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달의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함께 신라스테이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시상식은 9월 14일(토)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과 상주의 K리그1 29라운드 경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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