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英 BBC 전문가들 “손흥민이 뛸 때 토트넘 경기력 더 좋다”

입력 2019-09-19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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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핫스퍼가 그리스 올림피아코스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하자 영국 축구 전문가들이 손흥민(27)의 부재를 원인으로 꼽았다.

토트넘은 19일(이하 한국시각) 그리스 피레아스에 위치한 게오르기오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1차전에서 올림피아코스와 2-2로 비기면서 승점 1을 얻는 데 그쳤다.

손흥민은 후반 28분 델리 알리 대신 교체 투입돼 후반 추가 시간까지 20여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경기 후 영국 공영방송 ‘BBC’ 전문가들은 손흥민의 부재를 원인으로 짚었다. 전 잉글랜드 대표였던 미카 리차즈는 “케인은 골을 잘 넣는 위대한 선수지만 손흥민은 팀에 더 많은 것을 줄 수 있다. 손흥민은 다른 동료들을 잘 살릴 수 있다. 연계 플레이가 뛰어나고 매우 파괴적인 선수다. 손흥민이 뛸 때 토트넘의 경기력이 더 좋다”고 말했다.

매튜 업슨 역시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선수로 성장했다. 그가 없다면 토트넘은 꾸준한 경기력이나 날카로움, 득점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토트넘은 10월 2일 바이에른 뮌헨과 조별리그 2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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