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천우희, 감각적 비주얼 자랑하는 시크함 [화보]

입력 2017-03-21 0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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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 ‘어느날’로 또 한 번의 변신을 선보이는 배우 김남길의 화보가 공개됐다.

영화 ‘어느날’에서 아내를 떠나 보내고 희망을 잃은 채 살아가는 남자 강수 역을 맡은 김남길은 이번 화보를 통해 영화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에는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한 김남길이 강렬한 눈빛으로 남성미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촉촉하면서도 그윽한 눈빛은 금방이라도 빠져들 것만 같은 진한 아우라를 풍긴다. 또한 천우희와 함께 한 커플컷에는 감각적인 비주얼은 물론 묵직한 카리스마와 시크한 매력을 한 데 담아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감성 연출의 대가 이윤기 감독과 충무로 대세 배우 김남길과 천우희가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는 영화 ‘어느날’은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하퍼스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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