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조현재♥박민정 부부가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22일 밤 방송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조현재♥박민정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민정은 조현재를 위해 고기 대신 두부를 넣은 자연식 양배추 두부 쌈을 준비했다. 간이 하나도 되지 않은 음식이었고 조현재는 자꾸만 회피했다. 결국 두 사람은 초코과자를 걸고 스쿼트 대결을 했다. 박민정은 출산한지 7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운동선수 출신답게 안정적인 자세로 눈길을 끌었다.
스쿼트 개수 대결은 자세 유지 대결로 이어졌고 긴장감 넘치는 대결 끝에 조현재가 승리했다. 박민정은 “내가 애만 안 낳았어도 이겼는데”라고 탄식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