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원 생수 시장을 잡아라!”

입력 2019-09-2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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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국민워터’ 출시…홈플러스 등 반격

대형마트가 1조 원 생수 시장 선점을 위한 초저가 경쟁에 돌입했다.

국내 생수 시장 규모는 2014년 6040억 원에서 지난해 1조1524억 원으로 4년 새 2배 가량 성장했다. 무게가 많이 나가는 생수는 집 앞까지 배송해 주는 이커머스의 점유율이 높은 시장인데, 이번에 대형마트들이 이커머스에 내준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 나섰다.

선두주자는 이마트로 19일 초저가 국민가격 3탄으로 자체브랜드(PB) ‘국민워터’(2리터)를 내놓았다. 6병에 1880원, 리터당 157원이다. 경쟁사인 롯데마트와 홈플러스가 즉각 반격에 나서 롯데마트는 25일까지 PB상품 ‘온리프라이스 미네랄 워터’(2리터) 6병을 165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도 25일까지 PB상품 ‘바른샘물’(2리터·사진) 6병을 1590원에 판매한다.

이갑수 이마트 사장은 “고객 요구에 맞는 상시적 초저가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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