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정 극단 생각 “이혼 후 폭식과 술…얻은 건 체중 뿐”

입력 2019-10-14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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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정 극단 생각 “이혼 후 폭식과 술…얻은 건 체중 뿐”

황은정이 배우 윤기원과의 이혼 후 정신적 고통으로 극단적인 생각을 했었다고 밝혔다.

황은정은 MBM '동치미' 돌싱 특집에 출연해 배우 윤기원과의 이혼 후 상황을 자세히 전했다.

먼저 황은정은 “부부 프로그램도 같이 했지만 6년 동안 우리는 그렇게 살았고 싸울때도 심하게 싸웠다. 그래도 이혼을 해야 한다고 결심했던 건 노후에 대한 생각이 달랐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이삿짐을 나르는데 직원이 나를 한 번 보더라. 집 분위기가 누가 봐도 이혼하는 집이었다. 그 때 내가 이혼녀 꼬리표를 달고 평생 살아야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6개월 동안 단 한 번도 집에 나가질 않았다. 나 빼고 모두 잘 사는 것 같았다”고 당시 참담했던 심경을 전했다.

황은정은 “맥주 페트병 두 병에 소주 한 병을 타니까 간이 딱 맞더라. 허한 마음을 술과 치킨 같은 음식으로 달랬다. 이혼 후 얻은 것은 몸무게 뿐 이었다”며 “당시 복층에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끈을 매다는 내 모습을 봤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황은정은 2012년 배우 윤기원과 결혼했으나 5년 만이 2017년 12월에 이혼했다.

사진=MBN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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