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금주 결방…“스페셜 방송 편성” [공식입장]

입력 2019-12-31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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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금주 결방…“스페셜 방송 편성” [공식입장]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이번 주 결방한다.

‘사랑의 불시착’ 측은 31일 “새해 한 주 간 휴식기를 갖고, 더욱 높은 완성도로 다시 시청자 분들을 찾을 계획”이라며 결방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결방 이유로 “추운 겨울 배우와 스태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촬영할 수 있는 제작현장을 확보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 시청자 여러분의 성원만큼 더 열심히 제작에 임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결방의 공백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사랑의 불시착’ 측은 “1월 4일(토), 5일(일) 밤 9시에는 '사랑의 불시착 스페셜-사랑불을 켜라'가 방송된다. 이번 스페셜은 각각 '사랑의 불시착' 3-4부 몰아보기와 미방송분 비하인드 영상, 5-6부 몰아보기와 미방송분 비하인드 영상 그리고 예고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1월 1일(수) 낮 12시 40분부터 '사랑의 불시착' 3-6부 연속 방송이 예정돼 있다”고 알리기도 했다.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등이 출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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