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박은빈 양측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검토 단계” [공식입장]

입력 2020-02-17 10: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민재-박은빈 양측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검토 단계” [공식입장]

배우 김민재와 박은빈이 곧장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17일 한 매체는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민재와 박은빈이 SBS 새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주인공으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김민재는 극중 피아니스트 박준영을, 박은빈은 음대 기악과 바이올린 전공 4학년 채송아를 연기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민재의 소속사 냠냠 엔터테인먼트와 박은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양측은 동아닷컴에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제안 받고 검토 중인 단계”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민재는 현재 방송 중인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 출연 중이며 박은빈은 지난 14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출연했던 바. 두 사람이 전작에 이어 또 한 번 SBS와 손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17세의 조건’ 조영민 PD가 연출하고 류보리 작가가 집필하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