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정균, ‘정민경♥’ 청첩장 공개…“미스코리아네~”

입력 2020-02-26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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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정균, ‘정민경♥’ 청첩장 공개…“미스코리아네~”

‘불타는 청춘’ 김정균이 정민경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몰래 온 손님’ 김정균이 탤런트 동기 정민경과 결혼을 발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균은 쉬는 시간 ‘불타는 청춘’ 멤버들에게 모바일 청첩장을 보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혼 후) 어머니와 15년 정도 살았는데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배필과 예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결혼식을 알려서 내 배를 채우겠다는 것으로 비춰질까봐 (불청 멤버들에게) 미안하고 쑥스럽더라”며 “멤버들이 쉬는 시간에 모바일 청첩장으로 먼저 확인하면 힘을 받아서 말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김정균♥정민경의 청첩장을 받은 멤버들은 “웬일이야” “소름 끼친다”며 놀라워했다. 이미 결혼 발표를 예상하고 눈치 챈 멤버들도 있었다. 신부 정민경의 사진을 보며 멤버들은 “선남선녀” “너무 예쁘다” “미스코리아네”라고 감탄하며 “김정균 능력자였네”라고 흐뭇하게 웃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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