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태국 가수 최초 빌보드 뮤 수파싯 전격 출연 (심플리 케이팝)

입력 2022-07-21 1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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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 콘투어’에 태국의 유명 가수이자 배우인 ‘뮤수파싯(mew suppasit)’이 전격 출연한다.

2021년 첫 정규 앨범 ‘365’(Three Six Five)를 발표한 뮤 수파싯은 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톱10에 5곡이 랭크되는 신기록을 썼고, 배우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태국은 물론 여러 해외 국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다. 뮤 수파싯은 한국에서도 엄청난 팬덤을 자랑하는 글로벌 스타이다.

오는 25일 저녁 7시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 태국 편 라이브 방송에 출연하는 뮤수파싯은 특별 인터뷰와 함께 스페셜 무대로 ‘포에버 러브 (FOREVER LOVE)’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 수파싯이 세 번째로 발표한 글로벌 협업 신곡인 ‘포에버 러브 (FOREVER LOVE)’는 한국 가수 범키와 손을 잡고 만든 여름 감성의 곡으로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이는 무대라는 소식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뮤 수파싯은 2021년 아시아 송 페스티벌에 태국 대표로 출연을 계기로 한국가수 ‘샘킴’와의 콜라보 앨범을 발매하는 등 한국과 인연을 맺었으며 특히 지난해 5월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 태국 편에서 코로나 상황에 비대면으로 출연했음에도 방송 이후 태국 현지 신문에 출연 소식이 보도되었고, 트위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태국과 한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기도 했다.

지난 비대면 인터뷰 당시 한국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던 뮤 수파싯은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와의 인연을 잊지 않고 태국과 한국, 미국을 오가는 바쁜 스케줄에도 한국 팬들을 위해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뮤 수파싯은 한국에서의 인기도 대단하다. 태국 아티스트 최초로 한국 매거진과 지하철역 전광판에 광고가 실리는 가하면, 이번 한국 방문과 가수 데뷔 2주년을 기념해 CGV 영화관, 코엑스 언더월드 파노라마 등 다양한 전광판 광고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7월 초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한했을 당시 뮤 수파싯의 방문을 환영하는 팬들이 새벽부터 몰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국과 한국팬들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태국왕자 ‘뮤 수파싯’의 스페셜 라이브 무대를 만날 수 있는<심플리 케이팝 콘투어> 태국 편은 25일 저녁 7시 유튜브 채널 “ARIRANG K-POP”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TV 방송으로는 7월 29일 금요일 / 8월 5일 금요일 오후 1시 아리랑 TV에서 공개된다.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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