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구수환 감독 유튜브 채널 체인지 그라운드와 재회

입력 2022-08-05 0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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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활' 구수환 감독이 유튜브 채널 체인지 그라운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는 신간 '우리는 이태석입니다'가 출간 후 성사된 것으로 약 3시간 동안 이뤄졌다.

체인지 그라운드는 구독자 148만명이 넘는 채널로, 구수환 감독은 1년 전 '병원하나 없던 곳에서 57명의 의대생이 됐다'는 제목의 인터뷰 영상으로 15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번 인터뷰는 종군기자시절의 개인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졌다. 구수환 감독은 "질문지와 달라 처음에는 자랑하는 것 같아 피하려고 했으나 드라마틱한 내용을 고백했다"고 말했다.

또 인터뷰 영상이 '죽기를 각오해야 살길이 보이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것에 대해 "저널리스트로 살아온 과정일 뿐인데 대단한 삶처럼 소개가 되어 부끄럽다"고 겸손한 자세를 취했다.

이번 인터뷰 영상은 5편으로 나눠 공개될 예정이다. 구수환 감독은 신간 '우리는 이태석입니다' 로 전국 북토크를 진행하고 있으며 8월 6일 (토) 오후 4시 부산 연제구 서점 '책과아이들'에서 릴레이 북토크를 연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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