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재, 촬영 대기 중 뇌출혈로 쓰러져…3개월째 의식불명

입력 2024-05-16 14: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전승재 인스타그램

배우 전승재(44)가 뇌출혈로 쓰러져 3개월째 의식불명 상태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전승재가 촬영 대기 중 뇌출혈로 쓰러져 곧바로 수술을 받았지만 3개월째 의식을 찾지 못하고 병상에 있다는 최초 보도가 나왔다.

전승재는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로 데뷔한 후 '복면달호'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해운대' '신과함께' '안시성', 드라마 '화정' '동이' '지붕뚫고 하이킥' 등 작품에서 조-단역으로 활약했다. 지난해 개봉된 영화 '카운트'에도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를 해왔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