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장관,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확대 방안’ 모색

입력 2024-06-13 14: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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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예술인·관광기업인과 만나 생생한 현장 소통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경북지역 방문 단체사진. / 사진=경북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12일부터 13일 양일간 경북지역(안동, 봉화)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만나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함께 지역예술인과 관광기업인을 만나고, 안동의 떠오르는 관광지 맹개마을을 찾은 후 봉화 K-베트남 밸리 조성지를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살피는 등 경북 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먼저, 12일 안동을 찾아 이 지사와 함께 관광기업인들을 만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관광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나눴다.

다음 날인 13일에는 안동‘맹개마을’을 찾아 현장에서 관광객들을 만나면서 로컬의 숨은 관광지만의 매력을 느끼고 관광형 휴양 체험 현장을 둘러보았다.

유 장관은 이어 이 지사와 함께 지역예술인을 만나 지역 문화예술의 현황과 과제,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예술인들이 활동에 대한 어려움과 필요를 솔직하게 이야기했으며, 유 장관은 이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은 천혜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가진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함께 어우러진 문화관광의 최적지로, 지역 문화예술 및 관광 발전을 위해 정부와 국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말했다.

스포츠동아(안동)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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