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사진제공|KBS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오상진이 아내 김소영의 곁을 끝까지 지켰다.

29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둘째 출산 과정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오상진은 출산을 앞둔 김소영을 위해 직접 발마사지를 해주며 다정한 남편의 면모를 보였다. 임신부에게 좋은 혈자리와 피해야 할 혈자리까지 공부한 그는 족욕과 마사지로 아내를 챙겼고, 김소영은 “최고!”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출산 전 마지막 만찬도 준비했다. 평소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김소영을 위해 ‘매콤국물낙지볶음’을 만들고 칼국수까지 더해 든든한 한 끼를 완성했다. 김소영은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며칠 뒤 출산의 순간이 찾아왔다. 병원으로 향한 김소영은 침상에 누운 상태에서도 업무 연락을 이어갔다. 납품과 회의 일정까지 꼼꼼히 챙기는 모습에 오상진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제공|KBS

사진제공|KBS

특히 출산이 임박해 호흡기를 착용한 상황에서도 휴대전화를 놓지 않자 오상진은 “업무 중지”라며 직접 휴대전화를 가져가 웃음을 안겼다.

진통이 점점 심해지자 김소영은 자신의 모습이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이에 오상진은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며 아내를 다독였고, 곁을 지키며 힘을 북돋웠다.

잠시 후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둘째 아들 ‘수동이’가 세상에 나왔다. 출산 장면을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박수를 보내며 축하를 전했다.

이어 공개된 일상에서는 둘째 육아에 한창인 오상진의 모습도 담겼다. 특히 ‘수동이’는 신생아라고 믿기 힘든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6월부터 방송 시간을 옮긴다. 다음 방송은 6월 4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