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주인아와 노기준을 둘러싼 스캔들이 후폭풍을 예고한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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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연출 이수현, 극본 여은호, 크리에이터 양희승) 제작진은 30일 주인아(신혜선 분)와 노기준(공명 분)의 일상을 뒤흔든 사건 이후의 모습을 담은 스틸 컷을 공개했다.

앞서 주인아를 향한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노기준이 그녀를 지키기 위해 희생을 선택했다. 그는 PM 좌천에 앙심을 품고 벌인 일이라는 허위 진술로 모든 책임을 떠안으려 했고, 전재열(김재욱 분) 역시 주인아와의 과거를 공개하며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돌리는 폭탄 발언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여기에 전성열(강상준 분)이 박아정(홍화연 분)을 새로운 변수로 내세우며 승계 구도에 다시 한 번 균열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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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는 경찰서에서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노기준 모습이 담긴다. 얼굴 곳곳에 상처를 입은 채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는 그의 모습은 또 다른 위기를 예고한다. 특히 주인아를 향한 악의적인 여론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노기준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급히 경찰서를 찾은 주인아의 불안한 표정도 긴장감을 더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노기준이 “저 합의 안 합니다. 제가 끝까지 지킬 거니까요”라고 말한 만큼, 두 사람 앞에 놓인 새로운 갈등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한층 깊어진 두 사람의 감정선도 시선을 끈다. 주인아는 상처 입은 노기준을 다정하게 살피고, 노기준은 아픈 상황에서도 능청스럽게 엄살을 부리며 주인아를 안심시키려 한다. 위기 속에서 더욱 단단해진 두 사람이 마지막까지 서로를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11회에서는 주인아의 과거를 들춰낸 악의적인 기사로 인해 또 한 번 거센 위기를 맞게 된다”며 “위기 속에서 서로를 지키기 위한 주인아와 노기준의 선택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은밀한 감사’ 11회는 30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