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아일보DB
서울 강남구 논현동 교보타워사거리가 서울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곳으로 나타났다.
27일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이 진선미(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교보타워 앞 사거리에서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7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서울 최다 교통사고 지점으로 나타났다.
이어 신설동 교차로(154건), 영등포교차로(146건), 월암교(142건), 시청 앞(138건) 등도 교통사고가 빈번한 곳에 속했다.
서울에서는 2010년부터 올해 7월까지 총 14만5천59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7625억 원에 이르는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