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아드리아누고향브라질무대복귀

입력 2007-12-20 16: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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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아누(25·인터 밀란)가 고국 브라질에서 재기를 꿈꾼다. 브라질의 명문클럽 상 파울루는 2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08년 6월 30일까지 아드리아누를 임대하는 데 인터 밀란과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아드리아누는 “임대에 매우 행복하다”며 “상파울로서 첫날부터 모두가 나에게 친절하게 대해줬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상파울로를 위해 우승 트로피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은 큰 명예다”며 “열심히 뛰어서 다시 브라질 대표팀에 합류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경향닷컴〉 -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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