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의여인’케이트보스워스, CF로국내상륙

입력 2008-02-25 10: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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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의 할리우드 진출작 ‘런드리 워리어’의 여주인공 케이트 보스워스(Kate Bosworth)가 ‘캘빈클라인 진’ CF로 국내 팬들에게 인사한다.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데이빗 심즈가 촬영한 캘빈클라인 진 광고 속에서 그녀는 와이드 진을 입은 스타일리시하고 섹시한 모습과 청순하고 순수한 베이비 페이스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캘빈클라인 진은 80년대 전성기를 구가한 영화배우 브룩 쉴즈, 90년대 당시 무명이었던 영국 출신의 모델 케이트 모스(Kate Moss)를 광고 모델로 캐스팅하여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케이트 보스워스는 뛰어난 패션감각으로 헐리웃 파파라치들의 단골 표적으로 각종 매체를 장식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명품 패션 브랜드에서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마다 1순위 섭외대상에 올리는 알아주는 패셔니스타이기도 하다. 1983년생인 케이트 보스워스는 지난 1998년 영화 ‘호스 위스퍼러’로 데뷔한 이래, ‘수퍼맨 리턴즈’, ‘블루 크러쉬’, ‘리멤버 더 타이탄’ 등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세계적인 영화배우. 현재 케빈 스페이시와 함께 출연하는 영화 ‘21’의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장동건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화제가 된 ‘런드리 워리어’의 여주인공으로 데뷔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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