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이영애’윤해민“트로트좋아요”

입력 2008-03-04 11: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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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이영애’ 윤해민이 청순한 이미지와 달리 “트로트를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주얼리 브랜드 ‘아샤’의 광고를 촬영한 윤해민을 취재하기 위해 SBS ‘한밤의 TV연예’ 팀이 현장을 방문했다. 윤해민은 인터뷰 도중 ‘장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나이는 어리지만 트로트를 좋아한다”며 즉석에서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를 열창했다. 또한 ‘제2의 이영애’라는 수식어에 대해 “드라마 촬영장에서 감독님도 이름 대신 그렇게 부르신다”며 “좋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부담스럽다. 다른 친구들이 ‘제2의 윤해민’으로 불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예 윤해민의 솔직한 모습은 5일 방송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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