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김윤아, 31일출산후첫프로그램녹화

입력 2008-03-28 01: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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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의 김윤아가 출산 이후 첫 복귀 무대를 갖는다. 김윤아는 4월6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TV Mnet의 신규 프로그램 ‘마담 B의 살롱’(연출 이슬기)에서 라이브쇼의 마담이자 진행자로 발탁됐다. 특히 김윤아의 출산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거여서 팬들의 이목이 집중돼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김윤아는 공연 때마다 달라지는 토크쇼의 주제, 무대 스타일 등에 참여해 김윤아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김윤아는 또한 ‘마담 B의 살롱’에서 공연 프로듀서에도 적극 참여한다. 그는 자신의 아명이 ‘김 비’였던 것을 인용, 비하인드 더 쇼(Behind the Show)라는 타이틀곡과 함께 비-사이드(B-Side) 음악들을 소개한다. 제작진은 “기존의 음악 라이브 쇼와는 달리 ‘라이브멘터리’라는 신 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라며 “라이브 공연과 다큐멘터리 영상, 관객과 가수들의 진솔한 대화가 적절히 녹아든 하이퀄리티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김윤아의 복귀 프로그램은 31일 첫 녹화를 하며 ‘마담 B의 살롱’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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