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어떻게알았지?外3편

입력 2008-04-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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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알았지? 한 여자가 가게에서 우유, 계란 한 상자, 오렌지 주스를 샀다. 그녀가 계산을 하기 위해 물건을 올려놓는데, 그녀 뒤에 서 있던 술 취한 남자가 말했다. “당신은 독신이구먼.” 그 여자는 실제로 독신이었기 때문에 그 남자 말에 크게 놀랐다. 그녀는 자신이 산 물건을 살펴봤지만 딱히 독신 여성 티를 내는 물건은 없었다. 궁금해진 여자가 남자에게 물었다. “저기, 당신은 도대체 제가 독신인 줄 어떻게 알았죠?” 그러자 그 술 취한 남자 왈, “못생겼잖아.” ●먹는 방법이 달라 며칠을 굶어 아사 직전인 남자를 잡은 식인종 가족들은 음식(?)주위에 둘러앉아 엄마가 나누어 주기만을 기다렸다. “이 몸통은 할아버지 몫, 다리는 아빠 꺼, 팔은 엄마 꺼, 그리고 이건 네 꺼!” 하면서 남자의 물건을 딸에게 건네주자, 눈을 찌푸리며 반항했다. “엄마 이럴 수가 있어요? 내 꺼가 제일 작잖아요!” 그러자 엄마가 말했다. “얘야, 그건 주물러서 먹는 거란다∼” ●호랑이가 자살한 이유 옛날에 호랑이 가족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아기호랑이가 아빠에게 물어보았다. 아기: 아빠 나는 뭐예요? 아빠: 너는 제일 멋진 호랑이란다∼ 아기는 기분이 좋아 엄마에게도 물어봤다. 아기: 엄마 나는 뭐예요? 엄마: 너는 짐승의 왕 호랑이란다. 아기 호랑이는 너무 기분 좋게 어깨를 쭉 펴고 숲 속을 거닐고 있었다. 그런데 앞쪽에서 나무꾼이 선녀에 옷을 훔쳐 너무나도 급하게 아기 호랑이 쪽으로 뛰어오고 있었다. 나무꾼이 뛰어가면서 한마디 했다. 그리고 아기호랑이는 나무꾼이 한 말 한마디 때문에 자살했다. 나무꾼 : 비켜∼! 이 개새끼야∼!!!!! (출처=야후 재미존) ●암살 미수 1967년 5월,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서 브레즈네프 암살 미수 사건이 일어났다. 범인 카린은 현장에서 즉시 체포되어 심문을 받았다. “너는 소련군 장교이면서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 있지?” “내가 권총을 빼들자마자 옆에 있던 사람들이 덤벼들었소.” “과연 인민들이 우리 지도자의 생명을 구한 것이군.” “그게 아니고, 모두 내가 쏘겠다며 권총을 달라는 바람에 실패한 거란 말이오.” (출처=오늘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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