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룽·리롄제,美박스오피스정상차지

입력 2008-04-21 00: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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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룽과 리롄제가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포비든 킹덤’이 미국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집계에 따르면 이 영화는 18일부터 20일까지 2087만 달러의 수입을 올려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중국 액션스타 청룽과 리롄제가 처음으로 함께 출연, 관심을 받은 이 영화는 대부분 대사가 영어로 제작된 판타지영화다. 두 사람과 함께 미국 신예배우 마이클 안가리노가 함께 출연했고 ‘라이온 킹’ 롭 민코프 감독이 연출한 영화다. 서유기를 모티브로 서양관객의 입맛에 맞춘 판타지 모험영화다. ‘포비든 킹덤’에 이어 코미디 영화 ‘포겟티 사라 마셜’, 공포영화 ‘프롬 나이트’, 스릴러 ‘88분’이 박스오피스 순위 뒤를 이었다. 이경호 기자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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