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세계최고대우땐R.마드리드가겠다”

입력 2008-06-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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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대우를 제시하면 마드리드로 간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맨유)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은 5일(한국시간) 독점 기사로 “유로 2008 참가차 스위스에 머물고 있는 호날두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브라질 웹사이트 <테라>와의 인터뷰를 인용한 <가디언>은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을 원한다’며 자신과 맨유가 만족할만한 대우를 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가디언>에 따르면 호날두는 “세계 최고 연봉과 이적료를 제시해야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라며 “유로 2008이 종료 이후 최종 결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호날두가 요구 조건을 제시함에 따라 레알 마드리드의 행보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호날두 영입을 위해 이적료 1억파운드(1996억원), 연봉 1500만파운드(300억)를 제시했다. 연봉과 이적료 모두 세계 최고다. 역대 최고 이적료는 지네딘 지단이 2001년 유벤투스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옮기며 기록했던 6620만달러( 700억원)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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